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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기다림은 설렘이잖아 여기 너무너무좋아서 이 파트만 잘랐다 ( ⁼̴̤̆◡̶͂⁼̴̤̆ ) 노래들으면 항상 꽂히는 가사가 있는데 이건 그런건 아니구 .. 꽂히는 가사는 너무 공감되고 소름돋게 와닿는 가사들 진심 레터링하고싶다 이런거고 이건 그냥 목소리랑 발음에 꽂힌건데 .. 사실 가사는 공감 안돼 기다림이 어떻게 설렘이지?!?!? 기다림은 괴로움이잖아 ...ㅜㅜ
설렘과 설레임사이로 들리는데 그게 너무 좋다 ㅜㅜ 그리고 이자나 아니고 이잔/아로 발음하는게 너무 좋아 왜냐면 나는 이자나로 발음하니까 나중에 팬싸가면 (갈일없음ㅋ) 불러달라고 해야지
00-2. 불꽃놀이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사는 타 버려도 좋아
01. 작년 사진들 보는데 너무 재밌다 행복해보여 ..
이건 완전 옛날에 디즈니st로 그렸던거
02. 루시퍼 진짜 취향에 딱 들어맞는 드라마였는데 로맨스 생기려고해서 하차했다 그리고 지옥을 안가 ... 지옥 가는거 보고싶어 죽겠는데 날개 태워먹고 ㅡㅡ 짜증나서 다음시즌 스포 찾아봤는데 평생 안갈듯 .. 거의 인간;;
03. 지금은 좀비 보다가 다큐 보다가 그러고 있다 .. 정착 X 끈기가 없어서 드라마 한 시즌도 못 보는 나 ... 추천 후기 그런거 쓰고 싶었는데 이 상태로는 기록도 못하겠다 본 게 없어서 앗 뭐 잘못눌렀나봐 색깔이 생겼네
04. 타투 다큐 몇 개 봤는데 타투 TATTOO가 타히티어 타타우에서 왔다고 하더라고 너무 신기했다 한번도 타투의 유래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없었고 그냥 어느순간 만들어진건줄 알았음 근데 아~~주 오래전부터 원주민들이 자기부족을 나타내는 표식처럼 사용했대 너무 흥미로워 .. 이거 새기는 방법이 핸드포크의 조상급 .. (조금 무섭다) 근데 새기면서 감염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상처를 만드는 거니까 ..
05. 타히티하니까 도대체 순수는 어디에 생각난다 로맹가리 단편 소설이고 타히티 배경으로 쓴 글 너무 너무 재밌다 .. <줄거리>속세에서 벗어나고싶은 주인공이 타히티섬으로 떠나서 추장딸을 만남 추장딸이 과자 선물해줬는데 포장지가 어디서 많이 본 화풍임 아니 설마?! 폴 고갱?!?! 하핫 .. 딸한테가서 과자 넘 맛잇어요 ㅎㅎ 칭찬함 다음날 또 줌 아니 이번엔 다른그림 ?!? 또 칭찬하러 감 며칠 그러다가 나중엔 과자만 줌 그래서 직접 말함 포장지 색채가 넘 예뻐요^^ 아 이거 울 할아버지가 추장일 때 어떤 프랑스인이 그린거야 창고에 쌓여있는데 너 맘에들면 좀 줄까? 그 때부터 주인공 심장 두근두근. 어떡해 폴 고갱 ???? 가져다 팔면 난 이제 만수르 안 부러워 !! 그러고 고맙다고 70만프랑 주고 돌아와서 알게된 사실은?! 안쓰겠습니다 왜냐면 여기서부터 진짜 재밌으니까 .. 나중에 70만프랑 찾아보고 놀랐다 8억에 가까운 돈이더라 현재환율로 (ㅋㅋ) 근데 내 독후감 찾아보니까 ‘속세에서 벗어나고 싶었으나 그림 본 순간 누구보다 속물적인 인물로 변함’이라고 써있네 .. 찔린다 .. 작가는 이런 인물상을 비판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내가 그런 사람이라는 점이 .. 난 속물이다 .. 맨날 용돈 받을 생각만한다 ..
06. 너를 본 순간 그동안 살아온 인생이
갑자기 시커먼 밤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