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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중궈 갔을 때. 한국어 조금 하는 친구를 만났어 난 그 때 중국어 아는 문장 다 합쳐도 스무개가 안됐고 그 친구도 한국어 조금 할 줄 알아서 한국어 중국어 영어 섞어가면서 대화했다 .. 그 친구가 한궈 모 아이돌을 좋아한대 근데 요즘 (한국)애들은 b T 에스 워너원 조아해 ㅠ 이러면서 속상해했어 자기가 좋아하는 그룹 인기 없다구 근데 난 거기서 또 이상한데 초점 맞아서 슬펐어 .. 워너원 ...? 그런 그룹 이제 없어 ... 니가알아내심정이어떤지???? 나 그 때 좀 울고 싶었다 ...

01. 적당히 해야하는거 아는데 •• 과몰입인거 아는데 •• 내심장이그런걸어떡하냐고요ㅠ 아직도그리운걸어떡하냐고요 •• ~ 걔네붙어있는액정만봐도실실웃음나오는거어떡하냐고요ㅠ

02. 힘들 때마다 •• 팬미팅날을 생각해 •• 그 때 우리 진짜 재밌었지 ••• 무대에서 농구하던거랑 .. 웃으면서 형들 얘기 하던거 •• 문 열자마자 있었던거
그리고 콘서트 생각을 해 ... 약간 눈물이 좀 나지만? 과몰입하지말자다짐하며눈물을훔치곤해


03. 가끔 •• 더 이상 한국어 쓸일이 없을 것 같다는 사실이 날 미치게해 •• 과몰입인거 아는데 속상해•• 진짜 별 거 아닌데 •• 어쩌겠어 내가 중국어 배워야지 뭐


04. 어디에서 뭘 하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우리 말랑고양이깜찍귀염둥아